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기업 대상(B2B) 메타버스 솔루션을 공식 론칭하며 웹3(Web 3) 영역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한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부터 크리에이터를 통한 홍보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초 기업 대상(B2B) 메타버스 원스톱(One-stop) 서비스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스튜디오’(이하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23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메타버스 공간 제작과 운영, 브랜딩까지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B2B 원스톱 솔루션이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나 더샌드박스(The Sanxbox), 잽(ZEP), 로블록스(Roblox), 제페토(Zepeto)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가상 공간을 제작하고, 메타버스 공간 등을 배경으로 하는 브랜디드 3D 애니메이션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기획, 제작, 납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이벤트를 브랜드 채널을 통해 라이브(Live) 송출하고 편집본을 제공하며, 서비스 운영을 위한 서버 호스팅을 제공하는 등 개발과 마케팅, 기술 지원을 아우르는 모든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솔루션에 포함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립자인 나희선 CCO(Chief Creative Officer, 크리에이터명 도티)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온 크리에이터인 점도 큰 경쟁력이다. 도티를 포함한 약 40팀의 주요 크리에이터와 함께 7년간 꾸준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 메타버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전문가 집단이 전담 유닛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현재까지 ▲ 2020년 어린이날 기념 청와대 마인크래프트 행사 ▲ 2020년 트위치 연말 파티 ▲ 2020년 국립 과천 과학관 이벤트 ▲ 2020년 핵융합 연구소 재현 ▲ 2021년 보건복지부 금연 캠페인 도티와 함께하는 노담랜드 ▲ 2021년 월드비전 자립마을 랜선 투어 ▲ 2020~2022년 궁중문화축전 등 기업은 물론 정부와 공공기관의 주요한 메타버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한 올해 초 론칭한 자사의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 비즈니스를 2023년 대표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샌드박스(The Sandbox)로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다수의 P2E 게임과 연계된 ▲더샌드박스 메타 토이 드래곤즈 랜드 건설 프로젝트도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스튜디오 총괄 황호찬 팀장은 “‘샌드박스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메타버스 활용 니즈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구축이나 리소스 문제로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는 기업들을 위한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 운영을 위한 모든 인프라와 역량이 집약돼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