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4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픈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 버추얼 공간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구찌와 제페토의 협업은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DDP에서 선보이는 전시 공간 13개 중 9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제페토 월드맵에서 선보인다.
제페토 월드맵에서 ‘Gucci Garden Archetypes Seoul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버추얼로 전시 공간을 감상할 수 있으며, 디지털 세계의 이용자들은 전시 공간 내 포즈를 따라하거나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인터렉티브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구찌는 이번 전시회 오픈을 기념해 아이템 일부를 버추얼 컬렉션으로 구현, 제페토 이용자들이 새로운 구찌 아이템들을 착용 및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버추얼 컬렉션은 레디-투 웨어,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등 총 16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