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글로벌 트렌드인 ‘메타버스’와 ‘NFT’에 대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게임 속 가상현실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제5회 인천 게임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포럼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 한 토큰)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해 전망을 공유하고, 게임과 신사업의 융합을 통해 중소 게임개발사의 새로운 사업전략 등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즐겁고 재미있는 포럼의 진행을 위해 ‘지식백과’의 김성회 유튜버와 ‘밍모’의 이민호 유튜버 등 유명 유튜버들이 강연자로 나서 게임과 메타버스, 게임과 NFT와 같은 게임 속 세계와 연결된 다양한 가상현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현장감 있는 실시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추진된다. QR코드를 통해 현장에 참여할 5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하고, 행사 당일에는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게임포럼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회인 인천이스포츠 챌린지 대회 및 스쿨리그 등 다양한 게임문화 콘텐츠 사업을 개최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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