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 5대 권역별 대학과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대 권역별 대학은 각각 동서대학교(부산)와 건국대학교(서울), 배재대학교(대전), 호남대학교(광주), 경일대학교(경북) 등이다.
금번 MOU를 통해 진흥원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내 구축된 360° 볼류메트릭과 같은 최첨단 시설을 지역 대학과 연계해 전문 교육은 물론 산업계 종사자들의 연구 개발(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프라도 무상 지원한다.
현재 부산시와 진흥원은 부산을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메타(META)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Metro Boom up) 지역 시민 대상 체험의 장 제공(어린이VR재난안전체험교육장,부산 VR·AR 체험관) ▲(Education)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Test&flagship) 우수 메타버스 기업의 서비스 제작 및 실증 지원을 통한 기업 육성 ▲(Access to ASEAN&Meta World) 아세안 지역 중심 글로벌 확산 지원 및 국내 우수 메타버스 서비스의 글로벌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Metro Boom up) | 지역 시민 대상 체험의 장 제공(수영구, 해운대구) |
(Education) |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
(Test & flagship) | 우수 메타버스 기업의 서비스 제작 및 실증 지원을 통한 기업 육성 |
(Access to ASEAN & Meta World) | 아세안 지역 중심 글로벌 확산 지원 및 국내 우수 메타버스 서비스의 글로벌화 촉진 |
이를 위해 진흥원은 현재 부산시 및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를 중심으로 부산 VR·AR 제작거점센터 등 국비 사업을 신규 유치하여 부산의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 및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산업”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지역의 메타버스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을 육성하여 부산을 미래 메타버스 산업 허브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