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활동 중인 1인 크리에이터 대상 오늘 7.20까지 모집… 총 5명(팀) 선정
– 5,000만원 규모 제작비 지급 및 KNN 정규 프로그램 방송 기회 제공…지역 안방으로 전파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부산만의 특색과 크리에이터의 톡톡 튀는 개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인 미디어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오는 7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한국전파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2년 지역 1인 미디어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크리에이터의 참신한 기획과 기술지원을 통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릴 지역 특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심사를 거쳐 총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각 제작비 1,000만원과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제작 콘텐츠 5편에 대해 지역 방송사인 ‘KNN’의 정규 프로그램 편성 등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며 중간 점검을 통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총 5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정문섭 원장은 “지역 방송사와 협업하여 부산이 낳은 크리에이터의 제작 콘텐츠가 방송 전파를 타고 부울경 지역주민 안방으로도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에는 구독자 수 1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50팀 이상으로 향후 1인 미디어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적극 지원하여 IP 비즈니스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크리에이터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스튜디오 상상플러스부산’을 중심으로 신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1인 미디어 창작공간 및 콘텐츠 제작 지원, 후속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지역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지망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들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