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SK텔레콤 뉴스룸’]

나의 최애 아이돌 숙소에서 함께 춤추고, 대화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팬과 아티스트의 상상 속에만 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인기 아이돌 그룹 빌리(Billlie)는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팬들을 만났다. 이들이 모인 공간은 로 아이돌 숙소를 메타버스에 그대로 꾸며놓은 곳이다.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진 케이팝 스타와 팬들의 색다른 소통을 들여다본다.

K-POP 스타 팬 미팅은? 이제 메타버스에서!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는 이프랜드에서 진행하는 메타버스 팬 미팅이다.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팬 미팅’이 메타버스 안으로 들어온 것. 가상의 공간에서 아티스트와 팬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것만큼 자연스럽고 생동감이 넘치는 교감을 나눈다.

‘더 팬 라이브’를 연 첫번째 케이팝 아티스트는 22년 최고의 기대주인 아이돌 그룹 ‘빌리’이다. 빌리와 빌리브(빌리의 팬덤명)는 지난 3월 ‘더 팬 라이브’에서 특별한 팬 미팅을 했다. 현실보다 더 예쁜 가상공간에서 토크쇼, 코스튬 소개, 댄스 타임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빌리 멤버들의 아바타 코스튬을 소개하는 시간! 이날 멤버들의 코스튬은 머리부터 의상까지 콘셉트 필름 촬영 의상과 똑 닮아있었다. 빌리의 팬이라면 아바타만 보고도 어떤 멤버인지 한 번에 알 수 있을 정도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빌리의 멤버 ‘하루나’는 하트가 새겨진 핑크 가디건에 청바지를 매치했고, 본인의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아바타에 담아냈다.

이어 빌리의 신곡 <GingaMingaYo(긴가민가요)>의 뮤직비디오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프랜드는 이날을 위해 빌리의 댄스 안무 모션 7종을 새롭게 제작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가상의 공간에 모여 신곡 발매를 축하하며 신나는 댄스 타임을 즐겼다.

팬들이 고대하던 퀴즈와 Q&A 시간은 2층 테라스에서 진행됐다. 질문에 답변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팬들은 ‘하트’와 ‘좋아요’ 이모티콘을 날리며 빌리의 답변에 열렬하게 호응했다. 추가로 궁금한 질문은 실시간 채팅으로 대화를 나누는 등 많은 팬과 활발한 소통을 즐겼다.

내 아바타가 아이돌 숙소에 놀러간다고?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빌리의 ‘더 팬 라이브’는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빌리의 숙소이자 빌리의 세계관을 담은 메타버스 공간으로 팬 미팅, 생일파티 등을 진행할 수 있다.2층 규모의 이 곳은 팬들이 좋아할 요소로 가득했다. 빌리의 사진이 곳곳에 걸려있고, 뮤직비디오 및 볼류매트릭* 기술 기반 홀로그램으로 제작된 빌리의 조각상과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볼류매트릭(Volumetric) 기술 : 360도 전방위를 커버하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오브젝트를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로 실제와 유사한 생생함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는 빌리와 빌리브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아이돌과 팬은 이곳에서 언제든 만나 라이브로 소통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 뜨거운 케이팝 인기… 음악방송 1위 등 눈부신 성과로 이어져

그동안 이프랜드와 점프스튜디오는 유망한 신인들을 메타버스 신예로 기용해서 적극적인 콜라보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이프랜드에서 ‘더 팬 라이브’를 진행한 아티스트는 ▲빌리 ▲트라이비 ▲위클리 ▲스테이씨 ▲퍼플키스 ▲T1419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아이돌 그룹 ‘위클리’는 이프랜드와 함께 작업한 애프터 스쿨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억 건을 돌파했고, 스포티파이 차트 2위를 달성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차세대 대세 걸그룹 ‘스테이씨’는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 직캠 조회수는 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앨범 호평 속에서 대세 아이돌로 성장하고 있다.

이프랜드는 ‘더 팬 라이브’, ‘K-POP 하우스’ 등을 통해 대중들이 케이팝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고 콘서트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케이팝 외에도 뮤지컬 · 연극 · 영화 관람 · 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대중 문화 예술을 이프랜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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