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Digital SAFE 포럼’**이 오는 12월 3일(수) 오후 1시부터 4시 20분까지 서울 성동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슬로건은 **“AI시대,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으로, 인공지능 확산으로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 청소년 보호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시대, 청소년 디지털 안전망 점검
메신저·SNS·게임 등 청소년 일상 전반에 디지털 기술이 깊숙이 스며든 가운데, 사이버폭력과 유해정보 노출, 개인정보 침해 등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포럼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AI·디지털 기술 트렌드와 사회 변화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공공·민간의 역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기조강연 ‘AI시대 사회변화와 디지털 SAFE’**로 문을 연다. 이어 기업·연구기관·교육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두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 세션 1: ‘AI시대 기업의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방안’
- 플랫폼 기업과 보안·콘텐츠 기업 등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 기능, AI 기반 위험 탐지 기술, 자율규제 모델 등 민간 영역의 책임과 역할을 다룬다.
- 세션 2: ‘변화하는 청소년 사이버폭력과 선제적 대응 방안’
- 사이버폭력 실태와 유형 변화, 심리·정서적 지원, 학교·지역 상담체계,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 보다 실질적인 대응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Digital SAFE를 위한 우리의 약속’ 공동선언이 준비돼 있다. 교육계·정부·기업·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청소년이 안심하고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다.
체험형 부스와 상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
행사장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사이버폭력 골든벨과 OX 퀴즈, 스토킹·딥페이크 등 신종 위험을 알아보는 체험 코너, 학교 생활 안전 VR 체험, 디지털 상담·치유 프로그램 안내 부스 등이 마련돼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포럼에는 전국 초·중·고 교원과 학생, 학부모, 청소년 관련 기관 및 기업 종사자 등 디지털·AI 환경 속 청소년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digitalsafeforum.or.kr)**에서 가능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향해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위험요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공공과 민간,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드는 다층적 청소년 보호체계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2025 Digital SAFE 포럼’**은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온라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 기술이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